운전경력증명서 / 국제운전면허증,, 백신증명서 준비
지난주 밴쿠버 엄마 동반 조기유학 준비 4탄 '아이들이 가는 학교 입학허가서'를 받았습니다.입학허가서와 함께 학생비자 신청을 했고.. 지금은 기다리는 중입니다.요즘은 일러서 1~2주 걸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건 케이스마다 달라서... 나올 때까지 확신할 수가 없네요
아무튼 입학허가서를 받고 며칠 후 코퀴틀럼 교육청에서 이메일이 왔어요.아이의 영어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링크가 포함된 메일이었어요.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이고 캐나다 학제상 G6에 해당한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코퀴트램 교육청의 경우, G6~G8는 미들 스쿨에 해당하지요.아직 아이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이면 갑자기 엄마 기분이 나빠지는데 정작 당사자인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
이 학제는 같은 밴쿠버라고 해도 노르반(노스밴쿠버), 웨번(웨스트밴쿠버), 밴쿠버, 서리, 랭리 등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넓은 캐나다에서 밴쿠버를 선택하시더라도 그 안에서 좀 더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이런학제에대해서몰랐고먼저고퀴틀럼이라는지역을선택하고알게되었습니다.아이가 미들 스쿨에 간다면 좀 더 고민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1년 후 귀국이 아니라 2년 이상 머물다가 귀국하면 우리 아이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잖아요. 옛날사람이라 졸업장이 없는게 너무 이상해서 아쉬워요ㅜㅜ
노파심 코믹 이토람 교육청 홈페이지 링크를 하겠습니다(나중에라도 제가 찾아보겠다고...^^)https://www.internationaled.com/ko/31000 Students in 70 Schools follow us in:Student Review Esther Hyunjae Jang South Korea When I came to Canada at the age of sixteen I did not speak English very well. Learning a second language was indeed ... Henrique Costa E Silva Brazil I think Canada is a popular place for exchange students b...www.internationaled.com 그리고 그 후 입국 시 필요한 서류와 정보 입력 링크, 얼라이브 캔(Arrive CAN)을 해야 한다는 알림 메일이 왔습니다.
아... 이거 영어 공포증. 읽는데 안 읽혀ㅠㅠ 이렇게 1년 살 생각을 하면 눈이 아픕니다.아무튼 그래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일을 출력해두었습니다.
그 밖에 준비 서류, 자동차 구입 및 운전 관련, 그리고 캐나다 정착 서비스 이사님께서 무사고 증명서를 발급해 오라고 하셨습니다.찾아봐도 잘 몰라서 국제 운전 면허증도 만드는 김에 일단 경찰서에 갔습니다.여권을 위해 준비해둔 사진도 가져갔어요.
경찰서에서 해결한 서류1) 국제운전면허증2) 영문운전면허증3) 경력증명서(무사고)
1) 국제운전면허증: 1년 국제운전면허증입니다. 사진이 필요해서 여권사진을 가져갔어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신청해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왔어요.
2) 영문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영문면허증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는 캐나다 BC(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포함돼 있어 고민하다가 '에이, 내친김에 만들자'며 영문 면허증도 신청해 왔어요.운전면허 시험장에 가면 당일 나오고 경찰서에서 하면 2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줬어요.저는 아직 시간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온 김에 신청하고 왔습니다.무사고증명서? 경력증명서 무사고증명서는 어디서 발급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6.do?menuCode=MN-PO-1216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서비스에서 안전, 교육, 운전면허정보와 민원을 컴퓨터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포털 www.safedriving.or.kr 인터넷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는 것 같아서 경철서에 간 김에 물어보면 경력증명서의 무사고 표시부분이 있다고 그걸로 떼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경력증명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사고 증명서가 아닌 경력증 명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영문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https://www.gov.kr/portal/main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 및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 www.gov.kr옆에서 국제면허증을 만들고 있던 20대쯤 되는 젊은이가 "경력증명서가 필요하세요?" 이래서저는 렌트가 아니라 자동차 매매나 보험에 가입해야 할 것 같아서 가져간다고 말했더니 그 분은 국제 면허증 뿐이네요. 생각해 보니 저도 여행에서 렌트해서 다닐 때는 그냥 국제운전면허증만 가지고 간 것 같아요.이렇게 해서 경찰서가 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했습니다.아직 캐나다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이 서류로 무사고 증명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준비하고 갈 생각입니다.
백신 접종 증명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백신 접종자는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떼려고 준비했습니다.캐나다도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백신 접종의 증명이 필요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물론 COOV 앱을 설치해서 아래와 같이 휴대폰으로 증명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혹시 모르니까 언어를 변경해서 영문으로도 읽을 수 있는지 확인했어요.
근데 누가 얘기해도 인터넷이 안 터지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영어 접종 증명서를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이왕이면 몇 장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주민센터에 가서 2장을 가지고 왔습니다.비용이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바로 영문으로 골라주시네요일단 이렇게 예방접종증 증명서, 국제운전면허증, 운전경력증명서, 그리고 신체검사확인서까지 준비해 두었습니다.(비자를 위한 신체검사병원에서 만약을 위해 확인서를 가지고 있으라고 했습니다)그래도 출국 준비는 뭐 불안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해두는 게 편할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이렇게까지 하니까 마음이 편하네요.나머지 서류는 비자가 나오면 그때 다시 유학원과 함께 정리할 예정입니다.제가 하는 건 여기까지!빨리 비자가 나와서 다음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긴 늘 그렇지만 마음이 편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