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도 맛있는 초간단 국물요리 무 된장국 끓이는법
이웃 여러분 기분 좋은 화요일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이웃들이라면 요즘 '겟맘(경단모양)'을 입에 달고 사는 걸 아실 거예요. 그러면서도 왜 집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지. 오늘도 그냥 집에 가면 되는데 굳이 같이 운동하는 동생과 친구들 꼬셔서 대전에 쇼핑 갔다 왔잖아요. 물론 여기도 대형 쇼핑몰이 있지만 제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그걸 핑계로 콧바람을 쐬고 왔지만 역시 오랜만에 나갔다 오니까 기분이 좋아졌죠? 음,하하하면서이왕이면맛집에도가고싶었는데,건강염려증이있는두분이일부러사는동네에나가서먹어야한다니,그게좀아쉬웠는데요. 그래
하지만 콧김에 맞은 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 단순한 똥엄마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요즘 특히 맛있는 재료로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재료는요~~무 300g, 재래식 정3큰술, 대파 1/2대, 육수로 물 1200ml+육수용 멸치 12마리+다시마 10X10cm 1장을 준비했습니다.여기에 배추나 버섯, 다진 마늘 등 다른 재료를 취향에 따라 넣으셔도 되지만 저는 이렇게 간단한 재료만 넣고 끓이는 게 더 맛있어요.
일단 무#된장국 끓이는 방법의 첫 번째 과정은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이때 사용하는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사용하면 쓴맛과 비린내가 납니다.그리고 마른 팬에 잠시 볶아서 사용하면 비린내가 덜해 좋다고 말씀드리면서 그렇게 멸치와 다시마를 물에 넣어주시고 처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5분 후에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는 다시마를 꺼내어 불기운을 중불 이하로 줄여 충분히 국물이 나올 수 있도록 뚜껑을 덮고 끓입니다.참고로 저는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건더기는 꺼내어 줬습니다.이렇게 멸치, 다시마 육수 끓이는 과정에서 초간단 #육수요리 제일 중요한 부분이 끝났다는 거 바짝바짝
그렇게 육수를 끓이면 큰 뿌리를 잘라주지만 너무 얇게 썰면 나중에 깨지기 쉽고 두껍게 썰어주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장 어렵지만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아무래도 적당한 두께로 자르기 어렵다면 얇게 자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두꺼운 것보다는 얇게 썰어주면 국물이 우러나서 더 맛있으니까요.그렇게 재료를 썰어서 내고 국물에 된장을 넣는데 나중에 덩어리가 돼서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체에 걸러내면 더 쉽겠죠?그 후 무를 넣고 끓이다가 처음에는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그래서 끓는 도중에 끓는 거품을 제거하면서 끓이면 더 예쁘게 끓일 수 있어요이렇게 해서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고, 3분에서 5분 후에 불의 기세를 중불에서 줄이고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재료가 익으면 파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센 불에 불기운을 얹어 조금만 끓여주세요.
오늘은 항상 완성샷으로 준비하던 영상 대신 부글부글 끓이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겉보기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있지 않아 맛이 없어 보이지만,실제로 맛을 보면 오호~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대요.초간단하게 만들었는데 과정에 비해서 결과가 좋아요.덧붙여서, 이 무 된장국을 만드는 방법은 어릴 때 어머니가 만들어 준 것을 흉내내서 만든 것입니다.특히 여름보다도 요즘처럼 무를 달여서 먹으면 더 맛있는 초간단 국물 요리라고 합니다.고로 무농작으로 박스에 있는 운잡의 집에서는 매일 끓이고 있습니다. (웃음)그냥 잘 해줘서 아들 내미 밥상에 오를 때마다 깜짝 놀란다고 하더라. --" 그러고 보니 요즘 이 아라이가 깜짝 놀라는 반찬이 정말 많네요... ㅋㅋㅋ 고로 내일은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참신한 메뉴를 만들어 줘야겠어요.이웃님 오늘도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계속 편안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