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한 원목 소파 구입기를 직접 앉아서, 만지고
제가 열심히 봤던 드라마 "반이반"에서 정해인이 집에 원목가구를 넣는데 소파가 확 눈에 띄더라구요 정말 마지막으로 협찬사 하나 하나 다~~찾아 들어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그린 컬러의 원목 소파로 만들려고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마침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해 매장에 다녀왔다.요
저희 소파는 가죽 소파지만 좌석이 넓습니다. 그래서 앉으면 등하고 거리가 있어서 누울 수 있게 너무 기대서 앉게 되고, 허리가 안 좋은 제가 사용하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바꿨어요.
처음에는 의왕께서 가구단지를 가셨어요 ^^ 그곳에도 잉카사가 있거든요 근데 그곳은 원단재질이 조금 다른게 있거든요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행정구역상 재미 의왕가구단지는 안양시에 들어와서 사용불가 경기재해지원금으로 사용해야 한다는것~
그래서 다른 잉카사도 가보려고 알아보았는데 안성에도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한쪽은 물류창고인지 공장인지 있었어요.또 한쪽에는 가게가 있었는데본인 까사 안성점은 전시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기존가격보다 저렴했습니다.
나무 가구 가득~~~한 가게를 보고 있으면 식탁도 바꾸고 싶고 침대도 바꾸고 싶고 모두 나무로 바꾸고 싶은 충동~!짜잔. 제가 가져온 그린컬러 원목 소파가 이 제품입니다. 후후후후신제품보다는 음양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진열가구인데 원목빼고 좌석원단은 새것을 구입하는데
의왕가구단지에 갔을 때는 전시상품의 원단까지 그대로~ 주는 가격과 안성매장에서 원단은 새로운 가격과 가격의 차이가 더 컸습니다
의왕은 닦아낼 수 있는 패브릭과 비슷한 소재로 안성은 가죽소재였죠
그래서 제가 고른건 가죽으로 요제품 ㅋㅋㅋ이번주에 들어오면 앞뒤에 비해 달라진 집을 보여드려요 후후후
가죽 컬러는 알록달록해서 고를 수 있었어요.나무나 하단의 서랍형이나 가격차이는 10만원정도였습니다.서랍으로 할까 했더니 바닥과의 높이 차이가 별로 없어서 청소기가 아래까지 안 들어간대요.그럼 청소하기가 원목이라 무거워서 옮기기도 귀찮고 청소기도 들어가지 않아서 어려울 것 같아서 서랍 없이 했네요.
수납공간이 필요하다면 서랍장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차이도 많지 않고요3+1 형태의 디자인이지만 일반 3인용보다 조금 더 사이즈가 넓은 형태의 3인용이라 당기는 2인용 3인용 소파 사이즈가 아니라 편하게 성인 3인이 앉을 수 있는 사이즈였어요.
좌석 길이도 적당해서 눕지 않고 편하게 의지할 수 있어요^^
좌석과 등받이의 디자인이 다른 제품도 있었습니다.서랍형의 경우 팔걸이의 높이가 서랍이 없는 것에 비해 낮아 팔을 쉽게 올릴 수 없는 것이 조금 흠이었습니다.원목 디자인도 다양해요 팔걸이의 폭이 넓은 것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팔을 받쳐주고 머그컵도 편안하게 실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3인용으로 두어도 괜찮고, 1인용 3개를 좀 두어도 될 것 같은데 1인용으로 가격이 좀 비싸네요.3인용과 차이가 13위?역시 만드는 건 사이즈 차이가 똑같은 것 같아요패브릭은 아니지만 쌤 느낌의 원단도 있고요이물질이 붙으면 물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만, 오래되면 아무래도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카우치소파도 있더라구요 순간 이 제품보다 처음 본 연두색 컬러에 밑부분이 외롭지 않아서 카우치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가죽 제품도 몇 개 있거든요.
노란 꽃이 있는 테이블 외에 위의 나무테이블은 좌탁자와 높이가 같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보다 조금 비싸고 작은 나무테이블과 10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테이블 값이 그렇다고 비싸진 않아요.2~30만원대였어요.
- 소파 가격보다 테이블 가격을 봐서 그런지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질 않더라구요 ㅋㅋㅋ저희 장롱이 돌아가신 어머님이 쓰시던걸 버릴수가 없어서 제가 쓰던걸로 30년 정도 된답니다 옛날가구인데다 원목이라 음산하게 무거워요 레일이 없어서 서랍 열면 너무 무겁고 색깔도 진밤색이라 바꾸고 싶어요서랍에도 여러 가지 디자인이 있거든요
원목 식탁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4인용, 6인용 사이즈로 다양했습니다.나무의 컬러감도 달라 밝은 것부터 다크한 것까지 종류가 아주 많았습니다.나무침대도있었는데저는좀밝은색깔이면생각해봤겠지만제가원하는색깔이아니라서예뻤는데그냥본것뿐이에요.
2층도 있는데 2층은 1층에 있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고 비슷했어요.오히려 1층은 소파종류가 많아서 2층은 식탁종류가 많아요
계속 원목디자인을 선택하고 가죽컬러를 선택하고 3인용으로 할지 3+1인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3+1인용 그린컬러 서랍이 없는걸 구입했어요
경기지역화폐와 경기재해지원금 둘다 쓸 수 있는 곳이라 안성사 분들은 둘다 사용해서 구입하면 될 것 같지만 저는 지역이 달라서 재해지원금으로만 사용해서 추가금을 결제했습니다.
일단 인터넷의 수많은 원목 소파들과 비교해보면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이왕 살거면 나무로 좋은걸 오래 쓸수 있게 좋은걸 샀으니 만족하시고 백화점이나 인터넷 신상품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진열상품을 구입하셔서 이득보셨으면 좋겠네요 원목만 진열하고 좌석과 등받이는 새거니까 ㅎㅎ
특히 앉아보고 옷감도 직접 만져보고 잘 산 것 같아요.좌석이 좁지도 않고 깊지도 않아 마음에 쏙 든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