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센터의 집결] 1~2월 아콘다콩모코지 타이니타운, 코코미노, 마이게임스튜디오
1~2월 모꼬지 교구는 태국 니타운, 코코미노, 마이게임 스튜디오입니다.
타이니타운은 열어보면 엄청나네요^^
반해버렸습니다.
타이니타운은 1~6명까지 가능합니다.플레이시간이 45분이나 걸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어렵지만 어렵지 않고 쉽지 않은 매력 만점입니다.www
좁은 땅과 적은 재료로 마을을 지어요.수석 건축가의 지혜가 필요해요~
설계도에 따라 귀여운 동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건물을 지어요^^
#코코미노
코코민호는 2~7명까지 가능하며, 8세 이상입니다.
영리한 닭들의 주사위 대결~~
닭의 대인기 메뉴는 벌레구이!
더 많은 벌레구이를 얻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너무 욕심을 부리면 벌레구이를 태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쿠쿠쿠
맛있게 익어가는 벌레구이를 태우거나 ㅠㅠ 이미 가져간 벌레구이를 뺏어오거나 ㅠㅠ
너무 신나네요^^
코코미노 응용방법 1. 저학년이랑 같이 플레이할 때는 불태우는 게 아니라 실패할 때 자기가 들고 있는 타일 돌려놓기만 하면 돼요
NEW 마이게임 스튜디오
선생님들과 함께 상담해 보세요^^쉽지가 않네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기로 하고 아이디어만 공유했어요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친구들 모여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 놀아주기 힘든 엄마
그 절충안이 보드게임이다.나도 재밌고 아이도 재밌어!
이번에 보드게임 정은희 선생님의 안내로 #마이게임 스튜디오를 알게 됐다.
아이와 게임을 설계해 보고 싶다면 아주 참신한 아이템이다.
애들이랑 잘 만들 수 있을까?걱정이 앞섰다.일단 내용부터 확인해 봤다.
쫙 펴면 보드게임 의 게임판이 되다. 아이들은 여기에 어떤 게임을 그려넣을까?
주사위 2개, 동전처럼 나칩 그리고 빈 카드가 들어있어
반란군 있어. 반란군 자리에 오르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게임...
하지만! 미션 카드가 있어카드에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미션을 만들어 넣기예은이가 세팅한 것을 그냥 적어 두기만 하면 된다.
세상에 자꾸 반란군한테 걸려들어. 아~ 계속 출발점으로 가.끝날 것 같은데 안 끝날 게임이 됐네
다음날은 아빠랑 한번!! 덕분에 나는 조금 빠져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신들이 계획하고 만든 것이라 그런지 만족해.
하지만 몇 번 진행하면서 깨달은 점은? 자세한 게임의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말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싸움의 발단은 아버지와 어머니와 공주를 먼저 얻고 게임에서 탈출해 1, 2등을 하면 숫자 칸에서 서로 맞다고 과도한 경쟁을 조장하지 않도록 아름답고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남편! 1위 이런 거 중요해요?공주님을 구출하면 모두 함께 끝냅시다 ^^
마이 게임 스튜디오~
돌봄친구랑도 같이 만들어보려고 더 샀어요~
2학년인 이들은 보드게임 만들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 서로 의견을 내놓고 의견을 조정하며 주제를 정해 하나하나 만들어 갑니다.너무 사랑스러워요^^
며칠 후 수업을 갔는데
직접 만든 보드게임으로 플레이하고 있네요~~
너무 행복했어요^^
매일매일 뛴다는 말에 감동받았어요.~
아이들이 더 창의적이에요^^
